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연)와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1월 20일 오전 11시 창원지방검찰청 4층 세미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 가정 사랑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양 기관은 이날 피해자 26가구 가정에 8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김치, 세제,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창원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은 “앞으로도 검찰과 피해자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피해자의 회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피해자지원사업을 실시해 644명의 피해자들에게 18억2,34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09년부터는 어려운 피해자 가정 644가구에 1억6,530여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